screen writer

film director

사랑한다면 너의 이름으로 나를 불러줘, 제임스 아이보리가 그려낸 사랑의 풍경

<콜 미 바이 유어 네임>의 각색을 맡은 제임스 아이보리는 사랑에 대한 흥미로운 작품을 만들어온 감독이다. 그가 영화를 통해 그려낸 사랑의 풍경을 살펴보자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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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가 쓴 이야기 위에서 짓는 표정, 각본가가 된 영화배우들

배우는 늘 좋은 각본을 기다린다. 배우가 직접 자신이 참여할 영화의 각본을 쓸 수 있다면 더할 나위 없을 거다. 한 작품 안에서 배우이자 각본가로 활약한 이들이 있다. 각본과 연기를 동시에 해낸 배우들의 작품들을 살펴보자.

film curation

음악과 편집을 혼자서 다 한다? 여러 분야를 소화하는 영화계 멀티맨들

영화계에는 동시에 다양한 역할을 소화하는 멀티맨이 존재한다. 그들은 어떻게 여러 작업을 동시에 해내는 걸까? 이 질문을 던진다면, 아마 이런 대답이 돌아올 것 같다. “영화 안에서 모든 건 연결되어 있으니까요.” 영화계의 멀티맨으로 불리는 이들의 대표작을 살펴보자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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난 이 사람의 각본을 믿어요, 감독의 페르소나가 된 각본가들

어떤 감독은 자신이 구현할 세계를 가장 잘 이해하는 각본가와 자주 작업한다. 자신이 표현하고 싶은 세계를 의뢰할 수 있다는 건 엄청난 신뢰가 필요한 일. 이들이 함께 만들어낸, 아름다운 믿음의 결과물을 살펴보자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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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이터널 선샤인>을 가슴에 아로새기게 만든, 찰리 카우프만의 상상력

영화 <이터널 선샤인>은 ‘기억을 지우는 병원’이라는 설정을 통해 만남부터 이별까지 사랑의 과정을 보여준다. 이 영화의 각본을 쓴 사람이 찰리 카우프만이다. 갈등하는 자아를 자신만의 상상력으로 독특하게 표현해서 잊을 수 없는 작품으로 승화시키는 찰리 카우프만의 이야기들을 살펴보자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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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생의 황금빛 재구성, 탁월한 이야기꾼 각본가 아론 소킨의 영화들

각본은 영화가 제공하는 경험과 상상에 온전히 몰입하게 하는 핵심적인 뼈대다. 2018년 개봉한 <몰리스 게임>을 감독한 아론 소킨은 감독 이전에 각본가로 이름을 날린 대표적 이야기꾼이다. 실존 인물의 이야기를 바탕에 두거나 실화에 가까운 스토리를 흥미진진하게 창조해내는 그의 대표작을 살펴본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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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1세기의 셰익스피어, 마틴 맥도나

지난해, <쓰리 빌보드>라는 강렬한 작품으로 영화계의 주목을 한 몸에 받게 된 마틴 맥도나 감독. 그는 평단과 대중을 모두 사로잡은 극작가로도 유명하다. 마틴 맥도나의 독특한 이력과 그가 만들어온 영화들을 함께 소개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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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침내, 테일러 쉐리던이 직접 나서다

2017년 개봉작 <윈드 리버>는 <어벤져스>에 함께 출연한 제레미 레너, 엘리자베스 올슨의 등장부터 강력하다. 그러나 진짜 주인공은 여기 있다. <시카리오>, <로스트 인 더스트>의 탄탄한 이야기를 만들어낸 각본가, 테일러 쉐리던. 마침내 그가 직접 메가폰을 잡은 이유가 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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토마스 비더게인의 엄숙한 고통의 연대기

칸영화제 황금종려상의 <디판>, 심사위원상을 받은 <예언자>, 프랑스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<미라클 벨리에>의 시나리오를 책임지며 예술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프랑스 대표 각본/각색가로 주목받아 온 토마스 비더게인이 <나의 딸, 나의 누나>로 감독 데뷔했다. 연출가로서의 역량을 확인하기 전에, 그의 필모그래피를 복습해보자.